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거제지역에 경제적·환경적·지리적 등 전방위적으로 끼친 영향이 지대하다. 거제시의 경제성장을 일궈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이지만, '청정거제'와 어울리지 않는 그들의 사업장은 거제 지역을 환경적으로 반 토막을 만들어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대 조선소와 거제 대기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면서도 반목과 외면을 일삼은 거제시와 양대 조선소는 시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이때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에 본지는 거제지역의 미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예비후보 "거제시가 세계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킬러콘텐츠로 거제 이순신 테마파크를 유치하겠습니다."서일준 자유한국당 거제시장 예비후보 "충무공 탄신일 날을 맞이해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거제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겠습니다."변 후보는 이순신 장군을 관광자원화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고, 서 후보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빌어 선거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이처럼 이번 6.13 지방선거 거제시장 출마자들은 '충무공 이순신'을 너나 할 것 없이
경선이 진행중인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예비후보들이 각종 발표 및 기자회견에서 도·시의원을 대동하고 있어 자칫 지지 광역·기초후보의 '세대결'과 '줄세우기'로 비춰지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공천자가 확정될 경우, 낙천자와 함께 했던 도·시의원 출마자들과 공천자의 불협화음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우려의 시선이 존재하고 있다.지난 10일 변광용 예비후보 사퇴촉구 기자회견에는 문상모·장운 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윤경아·송오성 도의원 예비후보, 최양희&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예비후보로 5명이 등록한 가운데 7일 공천 심사를 앞두고 당내 후보자간 '흠집내기 설전'이 본격화됐다문상모 예비후보는 지난 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변광용 예비후보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문 예비후보는 지난해 8월께 거제전역을 휩쓴 '8.30 장씨 정적제거 폭로사건'에 변 예비후보가 연루된 점에 대해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민주당 거제시장 후보와 관련해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도덕적 흠결과 잣대가 공직자에게 얼마나 엄격한지,
"거제부활에 시민과 새 역사 쓰겠다."문상모(49)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7일 거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문 예비후보는 "천혜의 자연환경은 100년 뒤를 내다보지 않는 마구잡이식 개발공사에 신음하고 있고 역사문화 자원들도 정치인들의 무관심 속에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며 "호황을 누렸던 조선 산업마저 침체일로를 걸으면서 노동자와 가족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사회경제 공동체인 거제시민마저 불안해하고 있다"고 거제의 현실을 설명했다.그는 "거제시민과 문재인 정부와 함께 100년 뒤를 내다보며 경제부활, 관광부활, 공동체